1990년대 후반부터 나노결정소재에 대한 우수한 조사저항성이 보고되면서 나노결정소재 의 원전 구조소재 적용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나노결정소재의 우수한 조사저항성이 원자단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규명되었는데 [1], 그림 1과 같이 조사유기결함인 침입형원자(interstitial)와 공공(vacancy)이 결정립계(grain…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인도 원자력에너지부(DAE) 산하 인디라간디 원자력연구소(IGCAR)와 미래 원자력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제5차 공동 워크숍’을 지난 2월 10일부터 이틀 간 인도 캄파칼 소재 IGCAR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용환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개발부장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 6인과 바수데바 라오(Vasudeva…

[…] 원자력재료개발부 초고온재료팀에서는 2014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현대물리연구소 (Institute of Modern Physics, CAS) 소속의 Chonghong Zhang 박사를 초청 하였고, 1월 21일 오전에 재료연구동 2층 회의실에서 “Recent Study on Radiation Damage in ODS…

[…] 국내 연구진이 원자력 발전소 핵심 부품인 원자로 압력용기 손상부를 용접 없이 보수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전 세계 원전 설계 및 운영의 기준으로 적용되는 ASME(미국 기계학회) 기술 표준으로 채택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성원)…

[…] 지난 12월 18일 원자력재료개발부 전산모사 과제에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Oda Takuji교수를 모시고 “Atomic-scale nodeling for nuclear materials"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Oda 교수는 제일원리 계산을 원자력 재료에 도입하여 기본적인 물성을 계산하였고, LAMMPS…

고온의 원자로에서 가열된 1차 냉각재는 증기발생기 전열관을 가열하고 전열관은 다시 2차 냉각재를 가열시켜 증기를 발생시킨다. 고온, 고압의 부식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전열관의 균열은 방사능을 띄고 있는 1차 냉각재 유출이라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원전 설비의 유지 보수 분야에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전열관 부식을 막기 위해 세계 원자력 재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