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재료안전연구부 소속의 이봉상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되었다. 이봉상 박사는 원전 압력용기 및 배관 재료의 건전성 평가 및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국내 가동원전의 안전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다양한 수상경력과 활발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통하여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이번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 중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