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재료연구부 신소재개발실 김태규 박사(좌), 교토대학 에너지이공학연구소 Kimura 교수(우)>

원자력재료연구부는 교토대학 에너지이공학연구소와의 연구협력 약정(Memorandum of Agreement, MOA)를 2018년 3월 부로 5년간 연장하였다.

이 MOA는 일본 교토대학 에너지이공학연구소와  협력을 통하여 원자력 재료 분야의 기술적 발전과 함께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원자력 신소재 개발 및 가동 원자력 재료의 안전성 평가 분야에서 공동연구, 기술적 협력, 연구시설 공동 활용, 인력교류 등이다.

당초 2013년 3월에 양 기관이 원자력 신소재 개발과 원자력 재료 평가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연구시설 공동활용, 인적교류 등에 실질적으로 협력하기 위하여 MOA를 체결하였으며, 2018년 1월에 교토대학의 Kimura 교수가 MOA 연장을 희망하여 담당 실무자 간의 상호 협의 후 양 기관의 약정 연장을 추진하여 최종적으로 연장에 서명하였다.

본 약정의 실무를 담당한 김태규 박사와 김원주 신소재개발실장은, “본 약정을 통하여 기술 및 인력 교류를 통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상호 협조할 수 있는 지속적인 도대가 완성되었다"고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


교토 대학 Institute of Advanced Energy 소개

□ 성격

에너지이공학연구소는 교수 62명, 연구원 77명, 대학원생 96명 등 인력이 첨단 연구 장비를 이용하여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

□ 목적

에너지 생성, 변환 및 이용의 고도화 연구

□ 연혁

중앙실험소(1914년), 공학연구소(1941년), 원자에너지연구소(1971년), 핵융합연구센터(1976년)를 거쳐 현재 에너지이공학연구소(1996년)로 변모하였음.

□ 조직

□ 주요 임무

자연 과학 연구 수행, 대학 공동 연구시설 및 연구기회 제공

□ 핵심 사업 및 연구 분야

에너지 생성·기능변환, 에너지복합구조연구 및 에너지 소재개발·평가 등

□ 주요 장치 및 시설

□ 향후 추진분야